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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직업별 프러포즈 外

입력 : 2011-11-30 18:16:59 수정 : 2011-11-30 18: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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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척하는 방법

1. 항상 컴퓨터 자판을 쳐라.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문서를 작성할 때 외에는 대부분 마우스만 클릭하며 웹서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마우스만 클릭하고 있으면 “나 할 일 없소”라고 광고하는 것과 마찬가지.

2. 통화할 때는 높임말을 사용하라. 친구와 통화하더라도 거래업체 직원인 양 자연스럽게 높임말을 사용한다.

3. 시기가 중요하다. 상사가 없을 때는 특별히 급한 일이 아니면 미뤄라. 상사가 오면 그때 몰아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4. 상사 앞에서는 말을 많이 하라. 일단 사무실 내에 상사가 있으면 업무와 관련된 말을 많이 해야 한다.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5. 뭉쳐야 산다. 나이 든 상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회의’. 직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의 상사는 흐뭇해한다.

▲ 직업별 프러포즈

광고인 그녀가 다니는 학교의 정문에 대형 현수막을 내건다.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단지를 병행하는 것도 괜찮다. 단, 사후심의를 조심하자.

음악가 단 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들려준다. 단, 표절을 하거나 립싱크를 한다면 금세 탄로난다.

운동선수 달콤한 한마디의 말보다는 땀 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 이기고 지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해 반칙을 해서는 안 된다.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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