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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입장

철수는 엄마에게 등에 메는 가방을 하나 사게 돈을 좀 달라고 했으나 막무가내였다.

그래서 아빠에게 말해보기로 했다. 철수는 아빠에게 내 가방이 때가 낀데다 버클까지 망가졌으며, 게다가 3년 이상 됐다고 말하면서 새것을 하나 사야겠다고 졸랐다.

아빠는 사정을 들으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얘야, 넌 지금 같은 자가용을 20년이나 몰고 다니는 사람을 상대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니?”

▲ 남극 최고봉 등정

남편과 함께 탐험가가 남극 최고봉 등정에 도전하는 TV프로를 보면서 아내가 말했다.

“저렇게 천천히 올라가면 언제 정상에 도착하죠?”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늦어도 10분 안에는 도착할 거요. 10분 후엔 ‘9시 뉴스’가 시작되거든.”

☞ 야후 재미존 제공 (kr.fu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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