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말했다
이봐 당신 혼자 사는 동네에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대며 말했다
전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
▲ 스포츠카와 닭
한 남자가 새로 산 스포츠카를 타고 길을 달리고 있는데 닭 한 마리가 엄청난 속도로 차를 추월해 달리고 있었다 남자는 동네를 수소문해 닭 주인을 찾아 말했다
그 닭을 100만원에 파시오
주인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럼 1000만원에 파시오
주인은 그래도 막무가내였다
그럼3000만원에 내 차까지 줄 테니 파시오 그래도 주인은 고개만 저었다 남자는 화가 나서 말했다
도대체 안 파는 이유가 뭐요?
그러자 주인이 말하길 잡혀야 팔지요
다 된 밥에 재
고양이에게 쫓겨 한참 도망가던 쥐가 막다른 골목에 이르자 연탄재 위에 몸을 던져 뒹굴고 있었다
고양이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는데 무슨 짓이니?
쥐 다된 밥에 재 뿌리는 거다 왜?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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