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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관계자 외 출입금지 外

입력 : 2011-08-09 21:08:11 수정 : 2011-08-09 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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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부가 진통 속에 산부인과로 실려왔다. 침대차 옆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따라가며 위로했다.

“여보, 조금만 참아 조금만.”

곧 부인이 병원 복도를 지나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함께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문에 붙어 있는 문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러자 남편이 소리쳤다.

“이것 보쇼, 내가 관계자요.”

▲선원의 아내

선원 남편이 항해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매일 밤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보세요.‘발가락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하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까지 가보세요.”

그날밤 아내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보았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그런데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더니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기상, 다들 기상!”

<야후 재미존(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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