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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늑대와 동침을 外

입력 : 2011-08-08 20:45:58 수정 : 2011-08-08 2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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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와 동침을

미모의 아가씨가 값비싼 모피코트를 차려입고 거리로 나섰다. 그런데 마침 지나가던 동물애호가협회 회원들과 마주쳤다. 그들 중 한명이 그녀에게 물었다.

“아가씨, 아가씨가 입은 코트 한벌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짐승이 죽어야 하는지 아세요?”

그러자 아가씨가 즉각 받아쳤다. “댁은 내가 이 코트 한벌을 사 입으려고 얼마나 많은 짐승들과 밤을 지새웠는지 아세요?”

▲ 맹구의 항변

어린 맹구가 두 눈이 시커멓게 멍들어 집에 돌아왔다. 이를 본 맹구 엄마가 소리쳤다.

“또 싸웠구나. 엄마가 뭐랬어? 화가 나면 꼼짝 말고 100까지 세면서 참으랬잖아.”

그러자 맹구가 대답했다.

“난 100까지 셌단 말이야. 그런데 그 아이는 엄마가 50까지만 세라고 했다잖아.”

▲ 결혼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털어놓았다.

“그깟 결혼으로 이렇게 세계관이 달라질지 미처 몰랐어..”

“무슨 말이야?”

“결혼 전엔 온 세상 여자가 다 좋았어.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한 명 줄었어.”

야후 재미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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