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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법정에서 본 피고인 外

입력 : 2011-08-03 23:12:08 수정 : 2011-08-03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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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에서 본 피고인

재판을 하던 중 판사가 피고인에게 물었다.

“이봐요, 피고. 내가 여기 지방법원 판사로 있으면서 당신을 벌써 열두번째 보게 됐소. 부끄럽지도 않소?”

그러자 피고인이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나 참, 판사님이 승진 못한 게 제 탓입니까?”

▲ 때리지도 않았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음악회에 갔다. 아들은 여자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모습을 한참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회초리를 흔드는 저 사람은 누구예요?”

“지휘자란다. 그리고 회초리가 아니라 지휘봉이란다.”

“지휘봉으로 왜 저 여자를 막 때리죠?”

“때리는 게 아니라 지휘하는 거란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왜 악을 쓰죠?”

▲ 당찬 아이

5살 난 당찬 꼬마아이가 엄마에게 서점에 가자고 계속 졸라대 엄마는 할 수 없이 꼬마를 데리고 서점에 갔다.

꼬마는 어린이 코너에서 ‘어린이 양육법’이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왜 그 책을 골랐니?”

엄마가 묻자 꼬마는 태연한 척

“응, 내가 올바로 양육되고 있는지 조사해보려고.”

야후 재미존(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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