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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갑부와 보청기 外

입력 : 2011-06-08 22:26:14 수정 : 2011-06-08 2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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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부와 보청기

어느 갑부 할아버지가 귀가 점차 어두워지자 보청기를 사서 끼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갑부 할아버지는 아주 밝은 얼굴로 보청기 가게에 들어서 말했다

"보청기 성능이 정말 좋은 걸 옆방 소리까지 다 들린다니까"

"그래요? 할아버지? 그럼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시겠어요 그렇죠?"

그러자 할아버지가 웃으며 말했다

"아직 가족들한테 내가 보청기 꼈단 말 안했어 대신 벌써 유언장을 5번이나 고쳤다고"

▲ 보험금 타기

두 남자가 바닷가에서 한가하게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내가 여기에 온 것은 우리 집에 불이 나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불에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가 전부 보상해줬지요"

다른 남자가 놀랍다는 듯 말했다 

"참 신기하네요 저도 홍수 때문에 집과 재산을 모두 잃어버려 보험회사가 보상해줬답니다"

처음 말을 걸었던 남자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조용히 물었다 

"불 내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홍수는 어떻게 냈습니까?"

야후 재미존(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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