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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싸구려 옷과 바가지 外

입력 : 2011-05-29 21:51:14 수정 : 2011-05-29 2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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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구려 옷과 바가지

남자가 집에서 마누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데 경찰이 들이닥쳐 남자를 체포했다.

도둑질 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25벌이나 훔쳤는데 모두 싸구려 옷뿐이었다.

검사가 신문을 했다.

“도둑질을 인정하나?”

“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당신은 어째서 한 벌에 5000원밖에 안 하는 싸구려 옷만 훔쳤나? 바로 옆에는 수십만 원짜리 명품의류가 즐비하게 많았는데?”

“제발 검사님, 이제 그만해 주십시오. 싸구려 옷만 가져왔다고 마누라 바가지에 미칠 지경인데 검사님까지 또 건드리십니까?”

▲ 결석한 이유

한 학부모로부터 자기 딸이 결석한 이유를 설명하는 쪽지를 받았다.

“어제 우리 애가 결석한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일요일자 신문을 현관에서 들여오는 것을 깜빡 잊었습니다. 월요일에 그 신문을 발견한 우리는 그날이 일요일인 줄 알았습니다.”

야후 재미존 제공(kr.fu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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