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머렐(MERRELL)이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6 KOREA 50K 춘천(CC)'을 마무리하고 브랜드 최초의 카본 플레이트 트레일 러닝화 '스피드아크 피크(SpeedARC Peak)'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OREA 50K는 국내 대표 트레일 러닝 대회 중 하나로 국제 기준에 맞춘 코스 설계와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러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 트레일 러닝 시리즈인 '스카이러너 월드 시리즈(Skyrunner World Series)'와 연계된 대회로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과 트레일 러너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무대다. 올해 춘천 대회에는 약 2000명의 러너가 참가했으며 삼악산과 드름산 일대를 배경으로 한 도전적인 코스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머렐은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 내 브랜드 부스에서는 신제품 트라이얼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대회 전날 진행된 셰이크아웃 런을 통해 트레일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공개된 '스피드아크 피크'는 머렐 최초의 카본 플레이트 트레일 러닝화로 카본 플레이트와 차세대 SpeedARC™ 플랫폼을 적용해 추진력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약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다양한 트레일 환경에서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퍼포먼스를 검증받았다.
제품 경쟁력은 실제 경기 결과로도 이어졌다. 머렐 에슬릿 백민혁 선수는 이번 대회 15K 부문에 스피드아크 피크를 착용하고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제품의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머렐 관계자는 "트레일 러닝은 머렐 브랜드의 헤리티지이자 핵심 카테고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후원과 커뮤니티 활동,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트레일 러닝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렐은 올해 에슬릿 팀 창단을 비롯해 국내 트레일 러닝 생태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퍼포먼스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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