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30만 원 날렸다” 안선영, 영어시험 1분 지각에 입실 거부 설전…왜?

입력 : 2026-06-09 15:37:57 수정 : 2026-06-09 15:55:3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안선영이 지각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출처=안선영 SNS
안선영이 지각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출처=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국제 공인 영어 능력 평가 시험에 지각해 응시하지 못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공인 시험의 원칙 준수 여부와 주관사의 안내 미흡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9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차장을 찾지 못해 일방통행 길을 여덟 바퀴나 돌았다”며 “오전 9시 시험 시작 전에 도착했으나, 8시 50분이 넘었다는 이유로 시험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험 응시료가 30만 원에 달하고, 이번 시험을 위해 종일 스케줄을 비워둔 상황이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해당 시험 주관사 계정을 태그한 뒤 “최소한 주차장 정보 등은 사전에 안내해 줬어야 한다”고 불편함을 표했다.

 

그는 이후 추가 게시물을 통해 “택시를 타고 올 걸 그랬다. 나 자신에게도 너무 짜증이 났다”면서도, 현장에서 주차 관리원에게 상황을 하소연하며 마음을 추스른 일화를 덧붙이기도 했다. 안선영이 응시하려던 시험은 규정상 오전 8시 50분 이후에는 입실이 엄격히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전에 고지된 규정인 만큼 예외를 둘 수 없다”, “공인 시험의 형평성을 위해 엄격한 기준 적용은 당연하다”며 본인의 지각 원인을 주관사 탓으로 돌리는 듯한 태도를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비싼 응시료와 조율한 스케줄을 감안하면 당사자로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쉬움”, “현장 주차 안내 등이 불친절했다면 응시자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며 공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최근 아들의 아이스하키 선수 활동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으며,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