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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민성호 합류 불발… 수원FC 정승배 대체 발탁

입력 : 2025-11-07 12:11:59 수정 : 2025-11-07 1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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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사진=뉴시스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가 부상으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지수가 햄스트링을 다쳐 대신 정승배(수원FC)를 대체 발탁한다”고 7일 밝혔다.

 

김지수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의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팀이 리그에서 치른 11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했다. 이중 8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대표팀에서는 지난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이민성호에 처음 합류했다. 하지만 이번에 부상으로 대표팀이 나서는 중국 판다컵 친선대회에 출전이 불발됐다.

 

대체 발탁된 정승배는 공격수로 측면과 중앙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한편 이민성호는 내년 1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해 판다컵에 나선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을 상대로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청두로 출국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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