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기자 조정린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격한다.
23일 밤 10시 20분 SBS에서는 화제의 예능 ‘강심장리그’가 첫 방송된다.
최근 공개된 ‘강심장 리그’ 티저 영상에는 조정린이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는 “내가 옛날에 봤던 누나랑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조정린은 “나 나이 들었잖아, 승기야”라고 답했다. 지석진 또한 “포스가 딱 기자님 포스다. 기자인 거지 지금? 말 놓아도 되는 거니?”라고 말했고, 기자 생활은 어떠한지 근황을 물었다. 이에 연예계를 떠난 조정린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정린의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두근두근 체인지’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2000년대 방송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2년 TV조선 방송 기자로 전직, 사회부를 거쳐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조정린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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