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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코 성형 고민한 적 있어…회사 몰래 날짜 잡고 예약금까지” (써클하우스)

입력 : 2022-03-25 09:54:36 수정 : 2022-03-25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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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코 성형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는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기는 “군대 전역하고 갑자기 내 코가 이상해 보여 성형수술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이것만 하면 연기력이 좋아질 것 같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일 틈만 나면 화장실 가서 거울을 봤다. 결국 성형외과에 가서 날짜를 잡고 예약금도 걸었다”며 “회사에 말도 못 했다. 몰래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티 안 난다고 해서 할 생각이었다. 근데 집에 가서 여러 가지 고민 끝에 하지 않기로 마음을 돌렸다”며 “내가 뭐 언제부터 외모로 먹고살았나. 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그냥 운동했다”고 덧붙였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써클 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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