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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근대5종연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입력 : 2022-03-22 16:17:18 수정 : 2022-03-22 16: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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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웅태가 7일 오후 일본 조후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근대5종경기 남자 개인 승마 장애물 비월 경기를 하고 있다. 2021.08.07. 20hwan@newsis.com

 대한근대5종연맹(회장 김현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제1차 선발전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다. 제2차 선발전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제3차 선발전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군체육부대(경북, 문경)에서 열린다.

 

 국가대표는 남, 여 각 7명씩 총 14명을 1, 2, 3차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성적 상위 남, 여 각 4명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계획이다. 제1차 선발전 성적 1~24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까지 제2차, 제3차 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번 선발전에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함께 큰 활약을 보였던 정진화(LH), 김선우(경기도청), 김세희(BNK 저축은행) 등 근대5종 간판스타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24시간 내, 12시간 내, 대회 입장 전 코로나19 검사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발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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