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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3차 대회 26위로 부진

입력 : 2021-12-04 11:12:06 수정 : 2021-12-04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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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27·강원도청)이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윤성빈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26위에 그쳤다.

 

 4초97에 스타트 타임을 찍은 윤성빈은 전체 5위로 레이스에 임했다. 그러나 레이스를 진행할수록 속도가 떨어졌고, 몇 차례 벽에 부딪히면서 페이스를 잃었다. 1차 시기 전체 28명 중 26위로 상위 20명이 나서는 2차 시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지수(27·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71로 16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2차 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정승기(22·가톨릭관동대)는 1차 시기 57초30으로 공동 22위에 올랐다. 3차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치러질 4차 대회를 준비한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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