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전국장애인체전, 도쿄패럴림픽 출전 선수간 맞대결 ‘관심’

입력 : 2021-10-23 20:13:40 수정 : 2021-10-23 20:13: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대회 4일차를 맞이했다. 도쿄 패럴림픽대회 출전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이어졌다.

 

휠체어농구 4강전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서울과 김동현이 이끄는 제주가 맞붙었다. 서울과 제주는 시종일관 치열한 접전 끝에 64대63 한 점차로 서울이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오는 25일에 열린다. 상대는 도쿄 패럴림픽대회 휠체어농구팀 주장 조승현이 버티고 있는 강원이다. 

 

 

보치아는 도쿄 패럴림픽대회에서 같은 팀(BC3 페어)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던 정호원(강원)과 최예진(충남)이 BC3 개인전 4강에서 만났다. 정호원은 최예진을 3대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 정호원은 김준엽(경기)을 만나 4-7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유도에서는 도쿄 패럴림픽대회 동메달리스트 이정민(경기)이 -81㎏(스포츠등급 BC2, 시각장애)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종합순위(18시 기준)는 경기도가 134,357.0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서울이 105,764.70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개최지 경북은 87,002.56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