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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스우파’ 제의 2번 거절...개인적으로 노제 좋아해” (솔라시도)

입력 : 2021-10-19 10:16:35 수정 : 2021-10-19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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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소감을 밝혔다.

 

18일 마마무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아이키와의 화상 통화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키는 솔라와의 영상 통화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대해 “처음 제의받았을 때 두 번 정도 거절했다”며 “힘들 것 같기도 했고 즐겁게 춤을 추는 걸 좋아해서 경쟁과 잘 안 맞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제 경험에서 느낀 걸 훅 멤버들도 느껴봤으면 좋겠더라. 저도 ‘스우파’를 통해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키는 친해진 대서로 노제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노제를 정말 좋아한다. 제가 좋아하는 춤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키는 스트레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아이키는 “경쟁을 안 좋아하는 성격이다 보니 ‘스우파’에서도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누구의 자식이니까’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욕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사랑이 부족하구나.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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