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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되기까지 단 17일…역대급 성적

입력 : 2021-10-13 14:25:07 수정 : 2021-10-13 14: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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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 수가 1억1100만을 돌파하며 넷플릭스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징어 게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10년. 1억천 백만 명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최고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7일”이라며 시청 기록 1위에 등극한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2억9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앞서 지난 6일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은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돌풍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오징어 게임’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94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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