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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느님’…유재석, 추석 맞아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한우 선물

입력 : 2021-09-16 13:13:39 수정 : 2021-09-16 1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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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통 큰 추석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정재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의 소고기 선물 포장을 풀고 있는 정재형의 모습이 담겼다. 정재형은 ‘최고급 명품 한우’ 스티커를 화면에 담으며 기뻐하고 있다.

 

유재석의 통 큰 선물에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 전 직원에게 한우라니”, “나도 안테나 입사하고 싶다”, “유느님 답네,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로 이적했다. 안테나는 국내 대표 음악 전문 레이블로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정재형 인스타그램,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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