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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리포트] 코로나19로 달라진 메달 수여식…선수가 직접 건다

입력 : 2021-07-24 12:36:04 수정 : 2021-07-24 1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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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선 메달 시상식(Victory Ceremony) 풍경도 달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메달 시상식 진행 시 시상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자 간 1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메달 시상자(IOC)는 메달리스트의 이름이 불릴 때 메달이 놓인 트레이를 들고 시상대로 향한다. 메달리스트 앞에 서야 하며 이후 메달리스트가 직접 메달을 집어 목에 걸어야 한다. 꽃다발 시상자(IF) 역시 같은 절차로 꽃다발을 수여하게 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은 24일 15시 30분에 진행되는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의 시상식(16시 20분 진행 예정) 및 25일 16시 40분에 치러지는 여자 양궁 단체전 결선의 시상식(17시 10분 진행 예정)에서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남자 10M 공기권총에는 김모세, 진종오 선수가 출전한다. 올림픽 8연패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여자 양궁 단체전에는 안산, 장민희, 강채영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도쿄올림픽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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