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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전체 예매율 1위 기염

입력 : 2021-06-25 16:45:37 수정 : 2021-06-25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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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25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인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개봉을 2주 앞둔 상황에서 이룬 쾌거로 더욱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인만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7일 개봉.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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