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오지헌이 ‘뽕숭아학당’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오지헌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재미있었던 뽕숭아학당∼! 임영웅씨 죄송합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경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즐거웠던 자리.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콘서트’ 캐릭터로 변신한 ‘뽕숭아학당’ 출연진들과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오지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오지헌과 임영웅은 유쾌한 표정을 지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오지헌은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 임영웅에게 “네가 나 닮은 애구나? 도플갱어는 만나면 안 좋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오지헌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지난 200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사진=오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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