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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버닝썬 마약 여배우’ 오명 벗을 수 있나 [SW시선]

입력 : 2021-06-18 16:49:29 수정 : 2021-06-18 2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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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한예슬을 둘러싼 폭로와 악플에 대해 강경대응을 결정했따.

 

18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유튜브 채널의 각종 의혹 및 사생활 폭로로 고충을 겪고 있다. 당초 그는 개인 SNS를 통해 남자친구 접대부 설에 대해 “너무 소설이잖냐”라며 “왜 이런 일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건지 참 신기하다”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하지만 한예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을 바꿨다.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사실을 인정한 것. 한예슬은 이달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남자친구 관련한 루머 및 버닝썬 여배우 관련 주장 등 여러 의혹들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한예슬의 과거에 대한 폭로는 이어졌다. 유튜버는 ‘제보를 받았다’며 한예슬 LA 룸사롱 출신설, 슈퍼모델 입상 후의 일화, 애프터클럽 출입설 등 다양한 폭로를 이어갔다.

 

한예슬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으로 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극적인 이슈가 많지만 핵심쟁점은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이다. 소송 과정에서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유튜버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버닝썬 마약 여배우’가 한예슬이 맞을 경우, 연예인으로 복귀가 가능할 지 의문. 한예슬 입장에선 연예인 인생을 걸고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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