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밥심’ 안현모 “세 자매 중 내 가방끈이 제일 짧다”

입력 : 2021-04-12 21:42:37 수정 : 2021-04-12 21:42: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통역사 안현모가 두 언니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신아영,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어머니께서 공부를 안 시키셨다. 공부나 일상에서도 잔소리를 평생 들어본 적이 없다. 다른 집도 다 그런 줄 알았다. 엄마가 평소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걸 보고 따라 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공부 비법을 밝혔다.

 

이어 “위로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언니가 두 명이 있고, 저는 늦둥이 막내딸”이라고 설명하며 “언니들은 엄하게 공부를 시키셨다고 하는데, 저는 놀고 싶을 때 나가서 놀았다. 어머니께서 항상 나를 믿어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피아니스트이자 대학교수인 큰언니 안인모, 통역사에서 셰프로 전향한 작은언니를 언급하며 “딸 셋 중에 내가 가방끈이 제일 짧다”고 말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공부를 조금밖에 안 했다. 딸 셋의 공통점은 누가 하라고 안 해도 알아서 하는 경향이 있다. 엄마가 터치를 안 해서 내적 동기에 의해 자란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