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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어클락, 데뷔 4년만에 해체…“개인 활동 최선 다할 것”

입력 : 2021-03-02 15:19:40 수정 : 2021-03-02 1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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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데뷔 4년 만에 팀 활동을 종료한다.

 

2일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의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세븐어클락은 회사와 논의 끝에 2021년 3월 2일부로 활동이 종료되었음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비록 그룹활동은 종료되었으나 현재 당사와 멤버 전원은 향후 활동에 대해서 논의 중이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그동안 세븐어클락을 아껴주신 로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븐어클락은 2017년 3월 미니앨범 ‘버터플라이 이팩트’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후 ‘낫싱 배터(Nothing Better)’,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등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았다.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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