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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김보름, 종합선수권 여자 1000m 3위…우승 김현영

입력 : 2021-02-26 16:13:15 수정 : 2021-02-26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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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8·강원도청)이 2021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1000m에서 3위에 올랐다.

 

김보름은 2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실업부 1000m 레이스에서 1분22초54를 기록했다. 김현영(성남시청)이 1분19초48의 새 대회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20초16으로 뒤를 이었다.

 

김보름은 전날 1500m에서 2분03초98의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1000m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당초 오후 열릴 3000m에도 나설 예정이었지만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이번 종별종합선수권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실업부 경기가 나뉘어 열린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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