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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윤석민 “장모 김예령, 첫 눈에 반했다”

입력 : 2021-02-10 13:08:48 수정 : 2021-02-10 1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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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윤석민이 장모 김예령과의 케미를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수현, 윤석민 부부와 장모 김예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처음 보고 이상형이라는 생각이 들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에 윤석민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첫 눈에 반했다고 하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윤석민은 “누가 그러냐.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한 달 정도 보고 반했다. 나는 눈이 작지만 혹하는 ‘금사빠’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가 “옆에 있는 장모님 봐서라도 첫 눈에 반했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타박하자, 윤석민은 “장모님한테 첫 눈에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장모 김예령의 함박미소를 자아냈다.

 

김수현은 윤석민을 만나게 된 이유에 “너무 따라다녔다. 너무 잘해줬다.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늦게 끝나도 데리러 왔다. 너무 착해서 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깐 만나 봤던 남자들은 다 재더라. 나이가 차니까 밀당 하는데 좀 재수 없었다. 그 찰나에 오빠는 순수하게 잘해주니까 좋았다”고 솔직히 답했다.

 

윤석민의 재력을 고려하지 않았냐는 물음엔 “(재력을) 모르고 있었다. 사귀고 나서 대박이 터졌다. 복권을 산 거다”라며 유쾌하게 대답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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