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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6개월 만에 SNS 재개…남긴 말은?

입력 : 2021-01-20 15:44:41 수정 : 2021-01-20 1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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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 ‘낮과 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드라마 ‘낮과 밤’에서 공혜원 역을 맡았던 김설현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설현이 SNS에 게시물을 게재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낮과 밤’ 종영에 맞춰 오랜만에 글을 올린 설현은 “‘낮과 밤’은 제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이 작품이 없었다면 과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씩씩하고 용감한 공혜원을 연기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할 만큼, 이 드라마와 혜원이는 저에게 큰 힘이 됐고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설현은 “촬영장으로 향하는 아침마다 함께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굳게 먹고 정말 열심히 했다”며 “제가 이렇게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건 항상 저를 이끌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감싸주시던 선배님들, 동료분들, 작가님, 감독님들과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항상 곁에서 챙겨준 혜원팀 덕분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따뜻한 현장이었어요. 이 글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도정우 팀장님을 범인이라 의심할 때 혜원이만이 흔들림 없이 도정우 팀장을 믿었고, 그게 진실이라 밝혀질 때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쩌면 누군가는 혜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저는 혜원의 그런 믿음을 자랑하고 싶다. 그리고 끝까지 혜원이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종영한 ‘낮과 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소속 경찰 공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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