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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전승빈, 8개월 만에 혼인신고…만남부터 전처 홍인영 소환까지

입력 : 2021-01-13 11:25:11 수정 : 2021-01-13 1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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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전승빈이 법적부부가 된 가운데, 만남부터 전승빈의 전 부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심은진과 전승빈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힌 후 전 부인 홍인영과의 이혼 시점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전승빈 측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홍인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가 “어이가 없네”를 말하는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승빈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만난 홍인영과 7년간 교제,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영은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전승빈은 심은진과 만남이 이혼 전이 아니냐는 의혹에 홍인영과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심은진과는 이혼 후에야 만남을 가졌다고 일축했다.

 

앞서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 약 8개월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심은진은 “너무 이른감이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확신이 있었다”라고 밝혔고, 전승빈은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잡았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만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

 

한편 심은진은 1998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 ‘야경꾼일지’, ‘부잣집 아들’,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천추태후’, ‘대왕의 꿈’, ‘보좌관’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드라마 ‘나쁜사랑’/심은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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