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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0 골든디스크 베스트 트로트 수상…“영웅시대 사랑합니다”

입력 : 2021-01-09 17:18:57 수정 : 2021-01-09 17: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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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임영웅이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임영웅이 베스트 트로트를 수상했다.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스타다. 임영웅은 “이렇게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 TV에서 보고 이야기만 들었던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트로트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힘든 한해였다. 올해도 아직 힘들지만, 그 시간 동안 우리 노래를 듣고 감동하고 위로받았다고 이야기해주신 덕에, 큰 사랑을 주신 덕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 상은 나에게만 주는 상이 아니라 2020년 트로트가 전성기를 맞을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한 미스터트롯맨 모두를 위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하겠다. 2021년에도 멋진 노래, 위로와 감동이 되는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 영웅시대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사진=‘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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