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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정의가 이긴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방송서 근황 공개

입력 : 2021-01-06 16:22:31 수정 : 2021-01-06 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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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고(故) 장자연 씨 생전 동료’를 자처해 후원금을 거뒀다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뒤 캐나다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가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윤지오는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TV를 통해 “계좌공개했습니다. 생존신고 잘 살아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4일 진행된 방송에서 윤지오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 중”이라며 “영어 이름 벨라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런저런 일을 겪다 보니까 기운이 빠졌다”며 “정의가 이긴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며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윤지오는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인데 방송해도 되냐’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한국에서 신청만 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적색 수배는 테러리스트 등이 대상이 되는데, 저는 대상 자체가 아니라 신청 승인이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지오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딴지일보가 보내준 선물을 인증하며 “딴지일보는 사랑이다. 제가 힘들 때마다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 나중에 따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지오는 2019년 4월 거짓 증언과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휘말리자 캐나다로 출국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2019년 11월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한 바 있다.

 

사진=윤지오 아프리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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