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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코로나 19 극복 위해 3000만원 조용히 기부

입력 : 2020-12-22 16:21:41 수정 : 2020-12-22 1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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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홍진영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홍진영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조용히 기탁했다.

 

앞서 홍진영은 올해 1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000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홍진영은 2018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해 4월 강원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 후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 척’, ‘오늘 밤에’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불거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학위를 반납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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