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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구미호뎐’서 강렬한 등장…맡은 역할은?

입력 : 2020-10-29 11:18:27 수정 : 2020-10-29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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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이태리가 ‘구미호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리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는 사람을 먹고 성장해 완전체의 모습을 갖춘 이무기 역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오늘이다. 오늘로 이무기의 성장은 끝난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몸으로”라는 사장(엄효섭 분)의 암시대로 새롭게 고용된 베이비시터는 이무기에게 모든 기를 흡수당하고 그와 동시에 완전체로 성장을 마친 이무기의 소름 돋는 등장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방송국 사람들과 함께 사장의 집에 방문했던 지아(조보아 분)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따라가고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무기를 마주하는 모습으로 긴장을 불러일으켰다. 지아의 존재를 느낀 듯 ‘어서 와’라며 낮게 읊조리며 미소를 보이는 이무기의 모습은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소년의 모습에서 완전체가 된 이무기의 고귀한 자태와 서늘한 눈빛은 공포감을 조성했고 지아를 불러낸 알 수 없는 소리는 이무기가 죽은 시체의 말라비틀어진 손으로 문을 두드리며 내는 소리로 이런 모습은 이무기의 잔인한 속성을 그대로 그러내며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알렸다.

이무기의 등장으로 지아, 이연(이동욱 분)의 전생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tvN ‘구미호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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