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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6년간 매일 함께 샤워했다는 연예인 부부 “28㎏ 쪘는데도 이뻐해주더라”

입력 : 2020-10-14 10:33:43 수정 : 2020-10-14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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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결혼 10년차인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작가 겸 방송인인 DJ 허지웅은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을 소개한 뒤 그동안 활약상을 음성 파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허지웅은 심진화의 음성 파일 중 결혼 후 샤워를 날마다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긴 데 대해 “사실이냐”고 묻자 심진화는 “요즘은 아니다”라며 “결혼 후 6년 동안 매일 함께 샤워를 했다”고 설명하며 웃어보였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특이하다. 남자들 중에”라며 “결혼할 날짜 같은 것도 센다”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같은 걸 좋아한다”며 “다른 남자들에 비해 다른 것 같다”고 덧붙이며, “내 있는 그대로를 좋아한다”며 “결혼하고 28㎏가 쪘는데도 이뻐해주더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원효 또한 “내 성격이 매번 같은 장소 또 가고 싶지 않다”며 “이벤트나 새로운 걸 많이 찾으려고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것이라고 무한 애정과 금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진화는 “최근에 결혼 9주년이었다”며 “세월이 훅 지나갔는데 아직도 사랑하는 게 신기하고 좋다”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yhkim@sportsworldi.com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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