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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이한서 ‘담보’ 박소이, 사랑스러운 연기와 매력으로 관객 무장 해제!

입력 : 2020-10-02 18:03:37 수정 : 2020-10-03 09: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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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추석 극장가에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화제다. 세대 불문 원픽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에서 곽도원과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이한서와 ‘담보’의 박소이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국제수사’에서 이한서는 병수’(곽도원)의 하나뿐인 딸 지윤역으로 바른말만 하는 똑부러진 캐릭터를 맡았다. 이한서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아역 배우. 특히, ‘궁합’의 심은경 아역,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의 아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제수사’에서 이한서는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며 곽도원과 현실 부녀 케미를 선보여 ‘곡성’의 효진(김환희)에 이은 역대급 부녀 케미를 기대케 한다. 곽도원은 이한서에 대해 “애드리브로 진행한 대사가 많았는데, 그 대사를 바로 흡수하고 받아쳐서 놀랐다. 아역계를 휘어잡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타고난 센스와 연기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이 절실하게 찾아야만 하는 아이 유민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박소이가 영화 ‘담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박소이는 영화 ‘담보’에서 엄마의 빚과 개인 사정 때문에 얼떨결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에게 맡겨진 9살 담보 승이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과 순수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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