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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에 법적 대응 예고…제작진 “편집 없다” 신뢰

입력 : 2020-09-29 17:18:46 수정 : 2020-09-29 2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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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탁재훈 측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에) 방송된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다름으로 현재 법적 조치 진행을 준비중이다”라며 “관련 내용 공식 입장을 추후 밝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는 2018년 4~5월에 탁재훈이 필리핀 오카다 호텔에서 카지노를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원정 도박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유튜버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저는 그럴 돈이...(없다)”라며 “누가 그렇게 얘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종원 역시 상습 도박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유튜버의 녹취록에서 “(도박을) 아주 안 했다고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면서도 “제가 아마 정킷에서 플레이는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나는 그렇게 크게 (도박을) 할 배포도 안 되고 경제적인 능력도 안 된다”면서 “간간히 가서 기계 정도는 했다. 굳이 액수를 밝히자면 20만 원 정도 비상금으로 한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한편 탁재훈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편집 논의도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탁재훈의 주장에 신뢰를 나타내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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