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트레저, 초고속으로 돌아왔지만 무대 퀄리티는 기대 이상

입력 : 2020-09-19 18:30:11 수정 : 2020-09-19 18:30: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초고속으로 돌아왔지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는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사랑해 (I LOVE YOU)'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를 전날 발표한 이들의 컴백 첫 음악방송이었던 만큼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상황.

 

트레저는 데뷔곡 'BOY' 때와는 180도 달라진 의상 콘셉트와 완벽에 가까운 무대 장악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빈틈 없는 랩, 파워풀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는 물론 데뷔 2개월 차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보는 이를 압도했다. 

 

트레저의 '칼 군무'도 더욱 강렬해졌다. 12명 멤버가 한 몸이 된 듯 움직이는 유기적 퍼포먼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드럼을 치는 듯한 제스처, 속마음을 고백하듯 가슴을 활짝 여는 동작, 손 하트를 꺼내 보이며 고개를 까닥이는 모습 등 킬링 포인트는 따라하기 쉬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