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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즈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신청 기각…중재 진행”(공식)

입력 : 2020-08-31 18:30:00 수정 : 2020-08-31 2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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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밴드 더로즈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31일 더로즈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더로즈는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신뢰 관계 파탄 및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이는 법원에서 전부 기각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사자 간 절차를 통해 현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8월 데뷔한 4인조 밴드 더로즈는 JTBC ‘슈퍼밴드’에서 꽃미남 밴드로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바르샤바, 베를린, 파리에 이어 브뤼셀, 바르셀로나, 런던 등에서 유럽투어를 열였다. 그러나 지난 2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요청을 했다. 멤버들과 소속사 양측은 서로 팽팽한 입장차로 대립했던 바. 분쟁이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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