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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격수, OCN ‘미씽’ 합류…강력계 ‘복형사’ 役

입력 : 2020-08-28 15:27:30 수정 : 2020-08-28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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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장격수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극, 영화, 드라마를 통해 다져진 단단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배우 장격수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강력계 형사 ‘복형사’ 역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다. 

 

장격수는 극중 신준호(하준)의 강력계 선배이자 파트너 형사 ‘복형사’ 역으로 분한다. 그는 신준호의 까칠한 성격을 받아주는 유일한 사람이며 이해심이 깊은 인물로 신준호와 함께 현장을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장격수는 연극 ‘스칼렛’, ‘밑바닥에서’, ‘택시드리벌’, ‘라이어’, ‘빨래’, ‘아트’, ‘정의의 사람들’, ‘보도지침’, ‘이선동 클린센터’를 비롯해 영화 ‘똥파리’, ‘극한직업’, ‘반도’,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8사기동대‘, ’멜로가 체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특히 천만관객 신화를 이뤄낸 영화 ‘극한직업’에서 부산 조직원으로 분해 긴장감을 더했던 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장기 이식이 급한 환아의 아버지로 애끓는 부성애의 정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듯 맡은 역할마다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 장격수의 도전은 대중들에게 늘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왔다.  

 

이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선보일 장격수의 연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떤 역할도 제 옷처럼 소화해내는 장격수가 그려낼 휴머니즘 가득한 강력계 형사 ‘복형사’가 드라마에 쫄깃한 맛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격수는 “흥미진진하고 스릴이 넘치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시청자 분들이 보시는 ‘복형사’가 진짜 형사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서 연기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장격수의 새로운 비상을 함께 할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오는 2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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