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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동산?…이종석, 보증금만 45억 ‘나인원 한남’ 구입

입력 : 2020-08-22 14:45:49 수정 : 2020-08-22 14: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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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서울 신사동에서 운영하던 카페 ‘89맨션’ 건물을 매각한 배우 이종석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 ‘나인원 한남’을 구입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어서 작품 활동 소식은 전하지 못하지만 대신 과감한 부동산 행보로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이 나인원 한남에서도 43가구만 있는 듀플렉스 세대를 매매했다고 보도했다. 약 80여 평에 임대 보증금만 약 45억원이다.

 

나인원 한남은 서울 용산 미군기지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최고급 아파트로 분양 가격은 전용면적 207㎡(75평형)는 45억7500만원, 244㎡(89평형)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이다. 나인원 한남은 사생활 보호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분양가 90억원의 슈퍼 펜트하우스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이종석은 2016년 9월 39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 브런치 카페 ‘89맨션’을 오픈했다. 1층은 카페, 2층은 피자·파스타·스테이크 등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운영해왔다. 그리고 지난달 건물(대지면적 219.0㎡, 연면적 272.58㎡)을 59억5000만원에 매각해 4년 만에 20억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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