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불후의 명곡’, 10일 개편 후 첫 녹화…김신영X김준현X김태우 MC 합류

입력 : 2020-08-06 19:26:46 수정 : 2020-08-06 19:26: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불후의 명곡’이 개편을 맞아 새 MC들과 함께 오는 10일 첫 녹화에 나선다.

 

6일 “‘불후의 명곡’은 이번 8월 개편을 맞이해 토크대기실 새 MC로 김준현과 김신영이 합류, 기존 토크대기실 MC 김태우와 첫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새 MC 중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KBS ‘배틀트립’, ‘악인전’ 등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로 ‘불후의 명곡 – 개그 스타 특집’에 출연해 이은미의 ‘녹턴’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 원곡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김신영은 각종 예능뿐만 아니라 KBS ‘뮤직셔플쇼-더 히트’, ‘쇼챔피언’ 등 음악프로그램 MC로 활약했으며, 최근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주라주라’라는 노래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기존 토크대기실 MC 김태우는 1999년 god 메인보컬로 데뷔, 국민가수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18년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로 합류했다. 그동안 김태우는 뛰어난 음악적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토크대기실을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2019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우수상까지 차지했다.

 

또한 최근 ‘여름특집 1탄-친구 특집’에 동갑내기 절친 임정희와 출연해 최종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올해 데뷔 22년 차 가수 김태우는 그룹에서 200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 코멘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측은 MC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신선한 변화를 보일 예정으로, 기존의 ‘전설’이 아닌 ‘아티스트’로 명칭을 변경, 더 젊고 새로운 가요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된다.

 

‘불후의 명곡’ 개편 첫 회 아티스트로는 90년대 대표 아티스트, 김종국이 출연. ‘김종국X터보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총 12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김종국과 터보의 노래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여 화려한 무대를 보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마스코트 김태우, 새 MC로 발탁된 김준현, 김신영의 케미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12팀이 준비한 ‘김종국X터보 편’의 화려한 무대는 8월 22일과 8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2주간에 걸쳐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