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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반려견 사고’ 후 근황은? ‘리미트’ 출연

입력 : 2020-07-09 18:30:16 수정 : 2020-07-09 1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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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민교가 반려견 사고가 있는 가운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늘(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민교는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JTN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리미트Re-Meet’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연극 기획사 측은 “김민교는 예정대로 7월 12일은 물론, 19일과 26일 무대에도 오를 것. 관객과의 약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80대 여성 A씨가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려견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가, A씨를 공격했다. 그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알려진 벨지안 쉽도그라는 대형견으로, 김민교는 2017년 채널A 예능 '개밥 주는 남자2'에서 이 반려견들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병원 치료를 받던 A씨는 지난 3일 숨을 거뒀다.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검에서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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