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래퍼 빈지노가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한 매체는 “빈지노가 최근 9년 동안 몸 담았던 일리네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향후 행보를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일리네어 레코즈 측의 특별한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결성한 힙합 레이블로, 빈지노는 2011년 합류했다. 앞서 일리네어의 설립자인 도끼 역시 지난 2월 회사와 결별한 바 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10월 싱글 ‘블러리(Blurry)’를 발매했다. 그는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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