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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신곡 ‘버터플라이’…특별한 작업 과정 있었다

입력 : 2020-06-29 17:23:39 수정 : 2020-06-29 1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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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 프로듀서 별들의전쟁 *(GALACTIKA *) 이 특별한 작업 과정을 밝혔다.

 

우주소녀가 최근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 로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곡의 프로듀서인 ‘별들의전쟁 *(GALACTIKA *)’ 이 곡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별들의전쟁 *(GALACTIKA *)은 “우주소녀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과 컨셉트가 아주 뚜렷하고 명확한 팀이다. 다른 K-POP 그룹에게서도 그 짙은 색깔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을 정도” 라고 극찬 하면서 “그 독특하고 세련된 색깔을 기반으로 특유의 아련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절제된 에너지가 돋보이는 팀이라, 그 색깔을 그대로 살리면서 우리의 색깔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었다” 고 우주소녀의 이번 곡 작업에 대해 깊이감 있게 언급했다.

 

이어 작업에 가장 신경 썼던 점으로 “그 절제된 에너지를 폭발시켜 더 큰 임팩트를 만드는 부분” 을 꼽았다. 이들은 “우주소녀의 무대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나비 같다’라는 것” 이였고, “나비의 날갯짓이 언뜻 스쳐 보면 힘없게 느껴지는데, 날갯짓을 정말 세차게 하지 않으면 떨어질 것처럼 그렇게 난다. 그 날갯짓의 에너지를 곡에 담고 싶었다” 며 ‘버터플라이’의 핵심 프로듀싱 포인트를 설명했다.

 

‘버터플라이’ 를 작업한 프로듀싱 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 은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워너원, 있지 등 수많은 K-POP 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와 발매 2일 만에 자체 최고 초동 기록 달성, 음악방송 2관왕, 미국 빌보드의 큰 관심을 받았고 이와 더불어 가요계를 넘어 연기, 예능,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제각기 역량을 펼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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