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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가’ 한고은, 유산 후 2세 계획 “나이 많아…부담감 생겨”

입력 : 2020-06-14 15:03:18 수정 : 2020-06-14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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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2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서 가수 박선주, 강레오 셰프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박선주, 강레오 부부는 ‘부부의 날’을 맞아 딸 에이미의 조언대로 데이트에 나섰다. 여수 여행에 이어 무려 3년 만인 단둘의 여행이었다.

 

하지만 박선주는 강레오와 여행이 어색하다며 ‘가보가’ MC인 한고은, 신영수 부부를 강화도 바다로 초대했다. 박선주와 강레오는 자신들과 달리 사랑이 철철 넘치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이들은 바닷가에서 사진 추억을 남긴 뒤 제철인 밴댕이 회무침을 먹으러 갔다.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박선주는 한고은에게 2세에 대해 질문을 했다. 한고은은 지난 2018년 방송을 통해 유산 고백을 했던 바 있다.

 

한고은은 “우리가 결혼을 너무 늦게 했다. 처음엔 아기를 낳고 싶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너무 많다. 그리고 누군가를 평생 책임지고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 이제는 내 행복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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