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굿걸’ 퀸와사비가 래퍼 타쿠와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는 플렉스 머니 건을 걸고 아이돌 빅스 라비, 오마이걸 유아&미미, AB6IX, 효린과 대결을 펼치는 굿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퀸 와사비는 라비와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을 앞두고 라비는 “퀸 와사비와의 대결만큼은 피하고 싶다”고 걱정하면서도 “데뷔 9년 차 경험이 있으니 내가 이길 확률이 90%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퀸 와사비는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신토Booty’ 무대를 꾸몄다. 도발적 가사와 트월킹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퀸 와사비는 피처링에 나선 타쿠와와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 있던 AB6IX 멤버들은 “빌보드 어워드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대휘는 “두 분이 사귀는 사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12일 퀸 와사비는 자신의 일스타그램을 통해 “맛을 한 번 볼까?”라는 글과 함께 해당 장면을 캡처해 게재하며 화제성에 더욱 불을 지폈다.
사진=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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