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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의 마돈나…엄정화, ‘집사부일체’ 사부로 뜬다

입력 : 2020-06-04 17:09:43 수정 : 2020-06-05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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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펼친다.

 

4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역할은 사부. 이에 고정 출연진인 이승기, 신성록, 차은우, 양세형, 김동현에게 어떠한 인생 과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무려 2년 만에 예능 등장이다. 2019년 3월 SBS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출연분에 영상으로 모습을 비췄던 게 마지막. 이전에는 2018년 1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도 출격 준비 중이다. 오는 8월 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작품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 부부가 생애 첫 가족 여행 중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는 내용의 액션 코미디. 코로나 19 여파로 국내 주요 작품들의 개봉이 줄 연기됐던바 극장가에 활력소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집사부일체’는 가장 빛나는 순간, 숱한 물음표에 빠진 청춘들에 인생 사부님이 나타나 독보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최근엔 5명의 출연진이 사부님인 배구 스타 김연경과 동거(同居)동락하면서 재미와 깨달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방송분(5월 31일)은 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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