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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비 “최대 12깡까지 봐…아내 김태희도 1일 1깡”

입력 : 2020-05-17 11:06:52 수정 : 2020-05-17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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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혼성그룹 결성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깡 열풍’의 주인공 가수 비를 찾아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가수 황광희, 헨리에 이어 비를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비의 ‘깡’ 뮤직비디오가 7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역주행했다.

 

이날 비는 “갑자기 화젯거리가 됐는지”라고 웃으며, 모든 것이 ‘깡팸’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1일 1깡이 뭐냐, 1일 3깡 정도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재석에게 “형은 깡이 너무 없다. 1일 3깡 정도는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요즘 사람들이 보기에 그 춤이 신기했던 것 같다. 옛날 댄스 가수라고 하면 무대를 부숴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카메라를 그렇게 보고 춤을 추는 게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너무 과하게 춤을 잘 춰도 촌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비는 댓글 보는 재미로 산다며 “하루에 최대 12깡까지 한 친구를 봤다. 진짜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비는 “화려한 조명은 포기하지 못하겠다. 꾸러기 표정은 노래의 분위기와 가사에 맞춰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비는 아내이자 배우 김태희를 언급하며 “와이프가 ‘깡’ 열풍에 대해 알고 있다. 좋다고 하더라. 나와 똑같데 ‘너무 좋은데. 재미있는데’라고 한다. 함께 ‘1일 1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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