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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횟집’ 이주빈·한상혁, 케미 터지는 대본리딩 현장…6월 첫 방송

입력 : 2020-05-11 13:18:30 수정 : 2020-05-11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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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이주빈, 한상혁 주연의 '가두리횟집'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내달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두리횟집'은 속 시원한 연애 멘토링으로 소문난 연애 고수 가두리와 정체불명의 옆집 남자의 달콤살벌 로맨스다.

 

최근 열린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연인 이주빈(가두리 역)과 한상혁(차우빈 역)을 비롯해 정진환(모태경 역), 김성태(성기광 역), 최지희(여우주 역), 장솔미(김아영 역) 등이 참석했다.

 

이주빈은 다사다난한 20대의 연애를 청산하고 맛집 운영으로 인생 2회차를 시작한 가두리 횟집의 사장 가두리 역에 순식간에 몰입했다. 그는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털털하면서도 걸크러쉬 넘치는 가두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가두리의 옆집 남자 차우빈 역을 맡은 한상혁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인생을 마이웨이로 사는 차우빈의 시니컬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차우빈의 눈빛과 표정까지 생생하게 표현하며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상혁은 이주빈과 리딩 현장서부터 남다른 케미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환은 차우빈의 비서인 모태경 캐릭터를 연기했다. 정진환은 능청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김성태, 최지희, 장솔미 등 대본리딩에 참여한 다른 배우들 역시 각자 맡은 캐릭터에 녹아들어 대사들을 주고받으며 역할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한편, 와이낫미디어 새 드라마 '가두리횟집'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선공개된다.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6월 9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 오후 6시에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와이낫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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