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유소영·리사·박소연 등 女연예인 10인,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참여

입력 : 2020-05-07 10:09:47 수정 : 2020-05-07 10:09: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10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오가닉 제인 X 릴레이 나눔,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기부, 응원 프로젝트 결성에 앞장선 것, 기부 의사를 밝히고 참여한 10명의 여성 연예인들은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가닉 제인과 함께 1인당 생리대 300팩을 기부했다. 뜻을 모아 응원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총 3000팩의 생리대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 생리대는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대구, 경북지역 여성 의료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오나미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릴레이 기부 참여자로 개그우먼 박지현을 지목하며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 시작됐다. 오나미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의료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으며 박지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의료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유소영은 “그 어느때보다 응원과 나눔이 절실하게 필요한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를 지목했다. 리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를 뮤지컬 배우 박소연으로 정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여러분들 모두가 영웅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박소연은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윤송아는 “오가닉 제인 릴레이 응원 프로젝트에 동참합니다. 의료진의 안전에 더욱 힘써주세요”라고 밝히며 배우 이세나를 지목했다. 이세나는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 다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가수 송민경에게 바통을 넘겼다. 송민경은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는 대한민국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가수 강예슬은 “마지막까지 모두 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배우 박수연은 “이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더블유케어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의료진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